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드 하트 (문단 편집) === 발드 스카이와의 관계 === 발드 포스-발드 스카이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몇가지 설정을 통해 발드 스카이에 비해 먼 미래임을 유추할 수 있다. * 전전세기 때 어떤 첨단 기업이 와이어드 고스트 기술을 실용화 했다는 것과 통합군과 도미니온이 충돌했다는 얘기 등을 보면 [[키리시마 레인|레인]] 혹은 [[미나즈키 마코토|마코토]] 트루 엔딩으로부터 대략 200년 정도 뒤인 모양. 주인공의 고향은 나노 어셈블러 실용화로 인한 산업혁명의 와중에 쫄딱 망한 곳이며, 츠쿠요미 루트 5장에서 학원생들이 연행되자 트릭스터의 협조로 주인공이 추적에 나서는데 트릭스터가 어셈블러 위기를 언급하기도 한다. ~~아기자기했던 싸구려 바이러스들은 그사이에 제법 흉악해졌다~~ * 발드 스카이 당시의 통합정부 체제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다만 자치권을 둘러싸고 투닥거리던 전과 달리 상당수를 [[민영화|민간에 이양]]하고 있어 [[기업국가|기업들이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농담이 아니라 작중 대놓고 기업통치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기업간 다툼은 정부 감시 하에 전쟁으로 해결되며 등장하는 용병들 대부분은 여기에 고용되어 싸우는 사람들. 하지만 효율성을 따진 기업통치조차 오래 지속되다보니 관료화가 뿌리박힌지 오래고, 통합군도 대량학살 정도의 대사건이 아니면 개입 자체를 잘 하지 않기에 실질적으로 서민들은 기업간 전쟁에 시달려서 고통받는 경우가 많은 듯. 언론도 작중 대놓고 [[기레기]]가 나와서 사람들이 죽어나는데 무슨 스포츠 실황같이 떠들어대며 문제를 키워대서 나나카가 분통을 터뜨리기도 한다. * 일명 '아웃사이더'가 등장하는데 쉽게 말해서 [[발드 포스|전전전작]]의 와이어드 고스트를 후가쿠가 비용을 줄이고 성능을 떨어뜨리는 코스트 다운을 가해 재현한 것. 전작들과의 시간차가 얼마나 되나 알 수 있는 부분.[* 하트에서는 실체에서 전자체로 옮겨가는 게 비교적 쉬운 것으로 묘사된다. 발드 포스의 와이어드 고스트의 도시전설스러운 포지션은 요정,망령 등이 계승했다.] 그리고 후가쿠에 서버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다만 염가판 기술이라서인지 개발 기업인 후가쿠가 아크보다 떨어지는 건지 클로닝도 합쳐서 비교적 간단히 부활했던 타치바나 세이라의 경우와 달리 여기의 아웃사이더는 실체를 얻어 현실로 돌아가는 게 불가능하다. 어떻게 보면 발드 스카이 진엔딩의 상황이 범세계적 규모로 확장된 셈. 참고로 와이어드 고스트 쪽은 여전히 적절한 몸만 준비되면 간단히 현실로 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역시 원조는 다르다.(...) 그러는 한편 점점 자의식이 흐려지다가 전혀 다른 사람을 자신이 아는 사람으로 인식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 끝에 전자체 자체가 소멸하는 부작용은 그대로 이어가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서 아웃사이더 병으로 칭해지고 있다. * '''발드 포스의 사건이 상당히 중요하게 언급된다.''' 스카이의 경우 언급은 어셈블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설정이 시대배경설정 수준으로 언급되는 수준인 반면 발드 포스의 경우 언급자체는 '그러한 일이 있었다...' 수준을 넘어가지 않지만 이번작 스토리의 핵심 키워드. 다만 상세설명도 없이 서너줄 정도로 언급되는 정도라 포스를 해본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알아차릴 수준은 아니다. 오히려 포스를 플레이해보지 않은 유저들이 후반부 일부 내용을 이해 할 수 없을 수 없을 정도로 짦게 언급되기 때문에 스토리 이해를 위해서는 발드포스를 플레이해볼 여지도 있다.[* 올클리어를 해야한다. 저 핵심키워드가 와이어드 고스트인데 이건 발드포스 핵심스토라 최종루트에서야 자세한 언급이 되기 때문이다.] * 특정 직업에 특화된 DNA를 배양하는 디자이너즈 차일드 기술이 결국 제한적으로나마 인정된 상태. 사람은 썩어나는 본작에서 처음부터 능력이 검증됐다보니 취직자리가 보장된 일종의 위너들이라고 한다. ~~질베르트, 보고있어?~~ 참고로 이들은 원본 인간의 클론이나 마찬가지인지라 헷갈리기 쉽다. 대표적인 예가 극초반 소우에게 의뢰를 소개한 카토우. 다만 좋은 것만은 아니라서 능력향상 대신 부작용을 달고 살아간다. 대표적인 예가 유리의 발작.[* 다만 유리의 발작의 경우 유리의 DNA모델의 특이성에 의해 다분 의도적인 부분이 있다.] * 디자이너드 차일드도 있는 마당에 [[클론]]도 당연히 있다. 츠쿠요미 루트 등에서 프레이야가 츠쿠요미를 아야카로 의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클론이라면 기억을 전승하진 않았을 테니 굳이 죽일 필요가 없다"는 식의 대사를 한다.뒤집어 말하자면 클론 기술은 허용되어 인간 복제를 마음먹으면 할 수 있다는 뜻이고, 생물학적으로는 복사치기했다고 해도 자아는 다른 존재로 본다는 뜻.[* 덕에 츠쿠요미 루트에서 소우는 아야카의 기억이 떠올라 폭주하거나 괴로워하는 츠쿠요미에게 넌 아야카가 아니라 츠쿠요미니까 정신 차리라는 대사를 몇번이나 한다.] 스카이에서 세이라가 클로닝을 한 뒤에 전자체에서 해당 클론 육체로 의식을 옮겨간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 사는 게 팍팍하다보니 [[흙수저]]는 자식을 낳는 걸 거부하고, [[금수저]]들은 통합 쪽에서 아이를 만들라고 강요하는데 엘리트들의 양육비가 무지막지하다보니 양쪽 다 난감한 문제인지라, 부자들이 직접 육아를 하는 대신 다른 가정의 아이들을 지원하는 것으로 의무를 대신하는 게 보편화되었다. 대표적인 게 마오로, 그녀는 유다이의 지원으로 오우카에 입학해서 다니고 양부모의 서버비도 낼 수 있었다(마오의 양부모는 아웃사이더라 현실세계의 육체가 없다). * [[바다]]나 [[식물]]에 축적됐던 유독물질이 대부분 제거됐다는 걸 보면 [[쿠리하라 나오키]]의 자연 정화의 꿈은 대략 이루어진 모양이지만, 물자 부족은 오히려 더 심해져서 작중 [[음식]]은 대부분 플랜트에서 나오는 양식(糧食)으로 때워지는 아포칼립스틱한 묘사가 나온다. 한동안 야생의 어류나 고기를 먹는 게 금기시된 시기가 있어서 츠쿠요미가 생선 요리를 내놓자 소우가 물고기의 시체를 먹느냐며 경악하기도. 그럼에도 츠쿠요미가 해놓은 요리를 못 참고 덤벼들어 먹어치우는 묘사가 나오긴 한다. 심지어 이건 츠쿠요미 루트에서 소우에게 줄 도시락을 다른 학원생들이 봤을 때도 마찬가지 반응이 나오기도. * [[장례식]]도 어떻게 보면 비인간적인데, 매장도 화장도 아니라 '''[[잿빛 크리스마스|시체를 나노머신으로 분해해서 자연에 바로 환원해버린다]].'''(...) ~~코우 피꺼솟~~ 거기다 이런 '장례'법이 특이한 것도 아니고 이미 널리 퍼져서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코우 의문의 2패~~ * [[인공자궁]], [[체외수정]]이 보편화되었다. 체내수정이 야만적이고 위험하다는 인식도 널리 퍼진 듯.~~뭐 [[성병|틀린 말이 아니긴]] 한데~~ 덕에 마오 루트로 가면 붙잡힌 마오를 능욕하려고 잠시 나오토가 병사들한테 감시를 맡기는데, 안 그래도 햇병아리 장교가 멋대로 지휘하는 걸 눈꼴시려하던 병사들이 나오토에게 빅엿을 먹이기 위해 소우와 마오가 자기들이 보는 앞에서 성행위를 하라고 강요하는 장면이 나온다.[* 다시 말해 나오토는 마오의 처녀를 뺏아 우월감을 표출하려 할 것이고, 자기들은 엿같은 나오토따위 무슨반응 보이든 말든 상관없는데다 안그래도 성행위라는 걸 잘 본 적 없었기에 기회가 나온 김에 나오와 소우 커플에게 마지막 자비를 준다는 의미다.] 주인공 표현에 의하면 이때 병사들의 얼굴이 '어린애들이 장수풍뎅이의 교미를 보기 전에 기대하는 표정'이라고.(...)[* 물론 마오의 첫 키스만 빼앗은 다음 츠쿠요미가 난입하여 병사들을 제압하면서 정리되었다.] * '밈'이라는 AI가 사람들이 믿는 걸 필터링 없이 구현화하는 현상의 설정이 등장하는데,[* 이름으로 미뤄보아 아마 [[밈(인터넷 용어)|이것]]을 모티브로 한걸로 추측된다.] 이브나 마더 같은 생체 AI의 인격 수준을 생각하면 좀 황당한 부분. 얘들은 패턴화된 기계 프로그램의 수준을 넘은 전자적 지성체인데다 인간에게 우호적이라 이런 분별력 없는 짓으로 민폐를 끼치고 뒷수습도 안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 도미니온이 득세를 할 때도 소피아같은게 실체화된 적은 없건만.(...) ~~사실 [[발드 시스템|기계학적 AI]]가 승리한 평행세계라고 한다~~ 아주 납득이 안 가는 건 아닌 것이, 발드 하트의 AI는 발드 스카이보단 발드 포스 쪽의 방관자 설정에 가깝다. 발드 스카이에선 '적'이라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 AI가 노인첸/발드의 행동을 공격이라고 인지하지 못하고 오히려 포용하려 해(...) 그 사단이 났었다. 이로 인해 생존의 위기를 느낀 AI가 적극적으로 행동한 스카이가 예외 케이스라고 해도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